

"다문화 차별, 예술로 극복" 극단 '샐러드'
약자 이주민 창작활동 주체…연극 통해 비극 알리고 아시아 문화 전파 [프라임경제] 외국인 근로자 유입과 국제결혼이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들어섰다. 하지만 이들 이주민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심각한 사회문제이자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큰 숙제다.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 범죄적 차별 행위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리고 차별을 극복하려 나선 극단이 있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다. "다문화라는 말로 친구를 구별 지어선 안 돼. 그건 어른들이 생각 없이 만든 차별의 언어일 뿐이야." 경쾌한 리듬의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가 다문화 극단 샐러드 사무실에 울려 퍼졌다. 박경주 샐러드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첫 번째 창작 뮤지컬 앨범 타이틀 곡 '다문화'다. 박 대표는 앨범 완성본이 오늘 배송돼 자신도 처음 본다며 꼼꼼히 살피고 노래까지 들은 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이번 앨범은


Multicultural Musical CD <Ara & Jimin> launching
The album of musicals created by Salad will be released on 11th of December. Salad has produced creative musicals introducing Asian culture based on sponsorship of Shinhan Bank since 2011. Total five musicals have been produced for last five years to introduce culture of Nepal, China, the Philippines, Mongolia, and Vietnam and they have been established representative creative contents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multi-culture. As the result of such efforts, the album of c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