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Day Archeology_ Solo Exhibition
Title of the exhibition: Park Kyongju Solo Exhibition_ 26 Day Archeology Term: 2019. 12. 17(Tue) ~ 2019. 12. 29.(Sun) Place: SeMA storage Artist talk: 2019. 12. 22(Sun)3Pm (SeMA storage) Host: Salad Co, Ltd. (www.salad.or.kr) Technical Support: Seoul Alpine Rescue Team Support: SeMA Contact:(02)2254 0517 “If society looks away from truth, truth has no choice but to personify itself and be in front of people.” - Park Kyongju The artist Park Kyongju’s exhibition on research pro


박경주 개인전 Solo Exhibition
전시명: 박경주_ 26일의 고고학 / Park Kyongju_ 26 Day Archeology 전시 기간: 2019. 12. 17(화) ~ 2019. 12. 29(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SeMA 창고 1~3 전시장 작가와의 대화: 2019. 12. 22(일) 오후 3시 (SeMA 창고 1 전시장) 라이브 스트리밍 퍼포먼스: 2019년 12월 22일(일)/ 29일(일) 오후 1시 샐러드 극단 페이스북 (ID: saladboom) 전시부분: 오브제, 영상 설치 및 퍼포먼스 운영 시간: 11시~ 18시 / 월 휴관 *별도의 오프닝 없음. 문의: 샐러드 (02-2254-0517/saladboom@hanmail.net) • 작가 박경주가 연구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일기 연구결과展 • 총 16페이지의 일기에 담긴 26일의 진실을 11년간 추적하여 창작한 신작 전시. • “만약 사회가 진실을 외면한다면, 진실이 스스로 인격화해 사람들 앞에 서는 수밖에”


희곡집 <란의 일기>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베트남 이주여성 故 쩐탄란을 기리며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세 편의 희곡을 모아 첫 희곡집을 낸다. 실재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그리고 작가가 오랜 시간 취재한 사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본 희곡집에 실린 작품 모두 일종의 다큐멘터리 희곡이다. 세 편의 작품은 옴니버스처럼 서로 연결돼 있다. 2008년 봄, 대안언론 기자로서 직접 사건을 밀착 취재하고 나서 2018년 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는 늘 진실이 궁금했다. 처음에는 고인이 남긴 메모- 일기를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2011년, 나는 ‘차우’라는 인물을 창조해 <란의 일기>를 창작해 공연했다. 그리고 내가 직접 작성했던 기사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란의 일기 개정판 2.0>을 새롭게 써서 2013년 무대에 올렸다. 2016년 봄, 베트남에서 고인의 모친을 만나 더 많은 사건 자료를 받았다. 이후 나는 모친의 소송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