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집 [란을 찾아서] 출간](https://static.wixstatic.com/media/bbe2a7_caee322a3b554d30ae8236ea8ec75563~mv2.jpg/v1/fill/w_336,h_252,fp_0.50_0.50,q_90,enc_auto/bbe2a7_caee322a3b554d30ae8236ea8ec75563~mv2.jpg)
단편소설집 [란을 찾아서] 출간
박경주 작가의 단편 소설 ⌜중독⌟ 과 ⌜가족⌟ 을 엮은 첫 단편 소설집 ⌜란을 찾아서⌟ 가 지난 10월 5일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됐다. 작가가 10년간 취재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사망 사건을 바탕으로 한 르포 소설집이다. 한국에 입국한 지 26일 만에 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사건을 대안언론 기자로서 취재하여 보도했고, 이후에는 고인의 모친을 대리해 직접 고소를 진행했다.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접수한 형사고발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2016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란을 찾아서'를 제작하기 위해 취재한 국제결혼의 실상을 바탕으로 허구의 이야기를 첨가해, 영화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두 편의 단편소설 ⌜중독⌟ 과 ⌜가족⌟을 2019년 창작했다. 이번 출간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한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으로 선정돼 가능하게 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란